반려동물 중에 외모 중 제일 이쁜 얼굴로 알려져 있는 도도하기로도 유명한 사모예드와 스피츠의 개량종인포메라니안의 역사와 성격과 및 질병에 관한 유의할 점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반려동물 포메라니안 _ 역사와 외모
독일이 원산지이며 19세기말 영국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빅토리아 여왕이 이탈리아산 포메라니안을 키우게 되면서 왕실견이라는 타이틀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반려견으로서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한 견종입니다. 스피츠와 사모예드에서 파생되었는데 본래 보메라니안은 스피츠를 개량하여 만들어 낸 것으로. 스피츠는 주둥이와 귀가 좀 더 길쭉한 편이고 다리 쪽 털들은 뻣뻣하게 나있지만 포메라니안은 주둥이와 귀가 좀 더 짧아 둥근 느낌이며 털들도 짧으면서 부드러운 편으로 유아기 때에는 외모가 스피츠와 흡사하여 품종 구분이 힘들어 잘못 입양해 오는 경우도 생겨납니다. 미국 컨넬협회기준에 따르면 색상은 붉은색, 오렌지, 크림색, 세이블, 검은색, 갈색, 블루, 세이블믹스가 있고 갈색이 가장 스탠더드 하다고 하는데 유독 우리나라사람들이 흰색견에 대한 선호도로 재패니즈 스피츠와 교배한 잡종이 많아 흰색 포메라니안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체고는 25cm 이하이고 체중은 1.4~3.2kg 이내로 수명은 12~16년 정도인 소형 중에 소형견으로 속합니다. 외모는 몸은 단단하지만 골격이 가늘고 추운 기후에서도 생활할 수 있는 모량이 아주 촘촘하고 풍성한 이중모로 모량이 매우 풍부하고 귀는 작고 빳빳이 위로 서있고 동그란 눈은 짙은 어두운 색으로 선명하고 꼬리는 등위로 말려 올라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장모종으로 긴털을 가지고 있고 털 빠짐도 심합니다. 스피츠계열이라 직모인 이중모이기 때문에 다른 장모종과 달리 털이 몸에 붙어있지 않아 솜사탕이 뛰어다니는듯한 보슬보슬한 귀여운 외모에 곰돌이 컷 미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비숑과 같이 털관리와 미용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이상 포메라니안의 역사와 외모를 알아봤는데 한외모만 큼 성격도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성격 및 질병
귀여운 외모와 달리 상당히 예민하여 사납기도 하고 다혈질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잘 짖으며 참을성이 없고 매우 날카로운 편에 속합니다. 순종포메라니안은 야생성이 더 강하게 남아있어 보호자와의 정서적 유대감도 낮고 동등한 존재로 보기도하며 애교가 없어 다른 견종과 같이 보호자에게 꼬리를 흔들며 달려오는 모습은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도 나쁜 남자와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거와 같이 까다로운 성격에도 사람들이 애견계의 외모지상주의 표본인 포메라니안의 눈치 보면서 까지 사랑을 주고 보살피고 있는 거라 봅니다. 자기 자신의 몸이 작다는 걸 인지하기에 다른 동물들에게서 두려워지는 자신을 보호하고자 하는 표현으로 더 강하게 짖고 방어를 하는 것입니다. 사회성이 낮고 교감이 낮아 자신의 본능대로만 하려는 성향이 강하여 훈련의 효과를 볼 수가 없는 편입니다. 그러나 야생성이 있는 고양이와 같이 위협을 피하고자 하는 본능에 의해 자연스럽게 배변훈련이 되어 따로 하지않아도 잘 가릴 수 있습니다. 그 외 훈련은 간섭받는걸 싫어하고 야생본능으로 본인이 맘에 들지 않으면 주인에게 사나운 면도 보이며 타협보다는 본능이 앞서는 행동을 보이는 견종입니다. 그래서 유아기 때 조금 엄격하게 훈련을 시켜 행동교정을 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젠포메라니안이 잘 걸리는 질병을 알아보고자 하는데 제일 먼저 기관 허탈인데 폐에 공기를 보내는 기관이 눌려져서 호습곤란이 일어나는 질병으로 호흡곤란과 함께 기침, 가벼운 움직임에도 쉽게 지치는 경우로 더운 여름철에 자주 발생합니다. 평상시 지방이 기관을 압박하지 않게 살이 찌지 않게 해 주시고 쾌적한 환경으로 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시는 게 예방에 좋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저혈당증상인데 세표에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혈당저하로 증상은 피로감이 심하며 무기력함과 탈진에 경련까지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니 예방으로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일 많이 소형견에 오는 질병으로 높은 곳에 점프를 하거나 심한 움직임으로 올 수 있는 슬개골 탈구인데 평상시 강아지 계단을 이용하게 하고 미끄럽지 않게 매트를 깔아주고 발바닥 털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 외 강아지에겐 구토나 설사가 매우 흔한데 체구가 작은 포메라니안은 조금 더 자주 할 수 있어 감염이나 기생충, 스트레스, 당뇨, 일사병등 아픈지 안 아프진 반려견들의 상태를 유심히 관찰하여 예방뿐만 아니라 치료를 제때 할 수 있도록 잘 보살펴주어 평생 살아가는 동안 아프지 않게 행복하게 함께 살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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